스포츠서울 혁신한국인대상

2016 혁신한국인 & 
        POWER KOREA 大賞

풍부한 임상 경험 바탕으로
특화된 진료 활동 전개

비뇨기과의 의료수가가 턱없이 낮은 탓에 매년 비뇨기과 전문의 지원자가 줄어들면서 앞으로 환자 진료에 차질을 빚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런 가운데 인천광역시 남구에서 ‘정한수 비뇨기과’를 운영하는 정한수 원장이 비뇨기과 명의로 꼽히며 크게 주목받고 있다. 국립암센터에서 전임의 과정을 수료한 그는 인천사랑병원에서 6년간 비뇨기과 과장으로 재직한 뒤 ‘문턱이 낮은 병원, 실력이 탁월한 병원, 친절한 병원’을 기치로 내걸고 정한수 비뇨기과를 개원했다. 이곳에서는 대학병원급 첨단 의료 장비와 선진 진료 시스템, 풍부한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최고 수준의 특화된 진료 활동을 전개한다. 

주로 국민건강보험의 급여가 적용되는 요로결석, 전립선염, 방광염, 과민성 방광, 빈뇨, 혈뇨, 야뇨증, 요실금 등의 질병을 전문으로 치료하고 전립선암, 방광암, 신장암 등을 정확히 진단ㆍ관리한다. 특히 요로결석은 4세대 마그네틱방식의 체외 충격파 쇄석기로 치료하는데, 체외에서 생성된 높은 에너지의 충격파를 요로 결석에 가하여 분쇄한 뒤 소변으로 배출시키는 시술이다. 이 시술은 마취나 입원이 필요 없고 통증이 적으며 칼을 대지 않아 수술에 비하여 합병증이 적어 안전한 것이 장점이며 시술 후 곧바로 일상 복귀가 가능하고 성공률도 90% 이상이다. 또한 1차 의료 기관이어서 환자 부담금이 종합병원에 비해 40-70%가량 저렴하다. 이외에도 환자들이 자신의 질병을 제대로 이해하도록 충분히 설명하고 전문적으로 관리해주며, 바쁜 직장인들에게 야간 쇄석 치료 서비스도 제공하므로 환자 만족도가 매우 높다. 지난해 대한비뇨기과학회의 미래전략사업단 워크숍 때 침체된 비뇨기과의 활성화를 도모하는 차원에서 ‘비뇨기과만의 전문성 확보를 통한 차별화’에 대해 강의한 정 원장은 “비뇨기과는 남녀노소를 위한 치료 공간”이라는 점을 강조했다.